광복절인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쌍무지개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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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무지개가 떠올랐다. 이날 오후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그친 경기도 광주 등에서는 쌍무지개가 나타나기도 했다.
드러머 부기드럼(박영진)이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 [부기드럼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이날 오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쌍무지개’가 올라 있다. 경기도 수원,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산다고 밝힌 네티즌들은 자신이 본 쌍무지개를 사진으로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며 공유하고 있다.
쌍무지개 사진을 트위터에 찍어 올린 한 네티즌은 “광복절에 쌍무지개가 활짝 폈다”고 적었다.
광복절 서울 하늘 무지개.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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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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