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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지난 13일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제19기 양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양천구 거주 초·중·고교생의 시선으로 제도 개선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2000년 도입됐다.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청소년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해 모니터링도 한다.
19기 평가단은 지난 4월 초·중·고교생 150명으로 구성해 내년 3월까지 활동한다. 현재까지 교통 분야 64건, 교육·문화 분야 47건, 보건복지 분야 42건, 공원녹지 분야 34건 등 총 280건의 제도 개선 의견을 냈다. 구 관계자는 “소통·공감·참여를 표방하는 청소년 평가단 활동을 통해 구정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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