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중부지방 곳곳이 비교적 선선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강릉 22도 등이다. 다만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등으로 남부지방은 열대야 현상이 계속된 곳이 많았다.
이날 낮 기온은 30∼34도 분포로 전국이 30도가 넘겠다.
서울 31도, 인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이다.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가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크로사는 독도 북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 속도로 우리나라에서 멀어지고있다.
이 영향으로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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