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는 11거래일간 1600억원 순유출
채권형펀드서도 사흘만 700억원 순유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 5거래일간 70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선 3거래일 만에 700억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11거래일 만에 12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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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63억원이 순유입됐다. 5거래일간 693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30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11거래일간 1629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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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에선 686억원이 순유출됐다. 3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졌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58억원이 순유입됐다.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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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1조762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0조1993억원이 됐다. 120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11거거래일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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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 순자산총액은 121조3387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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