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팝업무비]'분노의 질주: 홉스&쇼' 90만↑ 이틀째 1위…'봉오동 전투' 300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봉오동 전투'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지난 15일 하루 동안 55만 185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0만 519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하자마자 한국 영화들의 흥행 질주를 멈추고 1위에 등극하더니 그 자리를 이틀째 지켜낸 것은 물론, 1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뒤는 '봉오동 전투'가 이었다. 봉오동 전투를 처음으로 영화화한 '봉오동 전투'는 이날 하루 동안 47만 999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15만 2510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는 이날 하루 동안 39만 329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78만 9411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한국 비롯한 아시아 우수한 스탭진이 모여 세계 시장을 공략한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659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만 1996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서예지, 진선규 주연의 공포물 '암전'은 일일 관객수 3만 626명, 누적 관객수 3만 5064명을 세우며 5위로 출발했다.

이처럼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여름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가운데 개봉 첫 주말(16~18일)간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되는 바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함께 '봉오동 전투', '엑시트' 역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라 당분간 세 작품의 3파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