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6일 강원 통천 일대서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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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청와대는 16일 북한의 발사체 도발과 관련해 긴급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중이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청와대는 오전 9시부터 긴급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해 회의를 진행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발사와 관련, 발사 직후부터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엿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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