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주택 내부 83㎡를 모두 태워 1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6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화재는 이웃집 주민이 최씨의 집 입구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불길이 번진 후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도중 열기를 견디지 못한 주택의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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