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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靑, 北 발사체 관련 긴급 NSC 상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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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한의 발사 배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오늘 아침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서 청와대가 곧장 NSC 상임위를 소집했군요.

[기자]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오전 9시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소집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지금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SC 상임위원회는 국가안보실장과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즉각 보고를 받고 상황을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통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고, 한미 정보 당국이 발사체 제원 등을 함께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엿새 만이고 지난 6월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이후로는 여섯 번째입니다.

청와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북한이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지휘소훈련에 대한 무력시위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앞서 오늘 아침에도 조평통 담화를 통해서, 남조선 당국이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아무런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망상하고 있다면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북남대화의 동력이 상실된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자의 자행의 산물이라고 문 대통령을 지칭해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오전 9시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즉각 보고를 받고 상황을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통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고, 한미 정보 당국이 발사체 제원 등을 함께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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