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중국문화주간’ 선포식. │광주차이나센터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5·18 민주광장 일대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선포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쑨 시엔위 주 광주 중국총영사 등 한중 우호 단체 인사들이 참석한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에 참가한 중국 선수 100여명도 참석한다.
선포식이 열리는 5·18광장 일대에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국과 중국의 차 문화, 전통놀이, 전통의상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중국요리 경진대회도 열린다.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차이나센터 다목적실에서는 19일 전국 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중국 상식 퀴즈대회가 열린다. 21일에는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극장에서 중국어 말하기, 한중 노래 경진대회, 케이팝 경진대회도 선보인다. 문화주간 동안 차이나센터에서는 중국영화 특별전과 중국 전통문화 사진전 등이 계속된다.
광주시는 매년 가을 중국 문화주간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는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수영대회에 맞춰 8월로 앞당겼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 최신 뉴스 ▶ 두고 두고 읽는 뉴스 ▶ 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