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요의 '디요톡'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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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이투스교육 유튜브 채널 '스터디요(STUDYO)'는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소통하며 해소하고자 '디요톡'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요톡' 프로그램은 10대들이 실제 가진 현실적인 고민들을 소재로 제작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3분 내외 길이의 영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형식이다.

'디요톡' 1~2회는 여름방학에 맞춰 10대들이 관심있어 하는 '여름방학 다이어트', '여름방학 독서실' 등의 상황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후에도 '친구 사이의 문제', '외모에 대한 고민' 등 주로 10대들이 많이 고민하고 흥미로워하는 소재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스터디요'는 지난 4월부터 10대들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교육(에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Δ쿡사(요리를 통해 전하는 역사 이야기) Δ궁궐큰별쌤(궁궐 투어를 떠나며 듣는 역사 이야기) Δ퀵과수(일상 생활 속 과학 이야기) 등을 최태성 한국사 강사와 김윤영 과학 강사와 제작했다.

스터디요 관계자는 "Z세대와 영상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콘텐츠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에듀 콘텐츠를 기획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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