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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고창읍성으로 옵서예”…고창군, 제주도서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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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보존회원 30여명 제주도청서 강강술래 재연 행사

뉴스1

전북 고창군이 제주도를 찾아 고창 대표축제인 ‘고창모양성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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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제주도에서 지역의 대표축제인 ‘고창모양성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과 사단법인 고창모양성보존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3일 제주도를 방문, 2박3일 동안 ‘고창모양성제‘를 적극 홍보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함께한 자리에서 노란 한복을 입고 강강술래를 재연하며 고창군과 46회를 맞은 모양성제를 알렸으며, 또 중문관광단지 등에서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인 고창읍성(모양성)은 단종 1년 호남과 제주도민이 힘을 합쳐 쌓았다.

고창모양성제는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역사는 미래다’ 주제로 올해 10월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고창모양성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를 알리고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46회 고창모양성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양성제 기간에는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도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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