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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강원 동해안·남부산지 폭염주의보…낮 기온 33도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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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양양군 죽도해수욕장(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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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과 남부산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남서류로 따듯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도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강원영서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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