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가 개관 10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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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땡큐, 텐쓰'(Thank U, 10th) 라는 주제 아래 9월 한 달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자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는 2009년 9월 21일 호텔 개관 이후 10년 동안 영등포 및 서울 서남권 대표 특급 호텔로 자리매김한 곳 중 하나다.

이번 10주년 기념 패키지는 총 2종이다.

100객실 한정 판매하는 '땡큐, 텐쓰'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특별 제작 블루투스 스피커 1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10주년 기념 토퍼 (Topper, 기념 문구나 그림을 오려 만든 종이) 등 포함한다.

해당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17만원부터다.

10주년을 기념해 10객실 한정 판매하는 특가 패키지 '텐-텐'(10-10) 패키지도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호텔에서 멋진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한 10주년 기념 토퍼를 포함하며, 호텔 개관일인 21일 하루 동안 투숙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아울러 호텔은 10주년 기념 패키지 2종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Δ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 Δ메리어트 마르퀴스 방콕 퀸즈파크 Δ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등의 숙박권을 증정한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MoMo Café)에서는 뷔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30일까지 이름에 '열' 또는 '십'이 들어간 고객에게는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 테이블당 1명만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며,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단, 기타 중복 할인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또 16일부터 18일까지 뷔페 이용 시, 10명이 단체로 방문하면 10명 모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10명 방문 시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호텔 개관 연도인 2009년에 학교에 입학 혹은 졸업하거나, 회사에 취직하거나, 결혼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고객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및 뷔페 식사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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