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강원도 횡성에서 훈련을 하는 도중 제38회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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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훈련 시간을 쪼개 제38회 금산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도자 3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군 사이클팀은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횡성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삼캔디, 축제홍보 리플릿 2000부를 나눠주며 올해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축제는 내달 27일부터 10월6일까지 금산읍 인삼광장과 인삼약초시장 일대에서 인삼전통문화체험, 인삼아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최희동 감독을 비롯해 최형민, 임채빈 등 10명의 금산군 사이클팀은 10월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해 금빛사냥에 나선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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