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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안군, 하반기 공익형 노인일자리 388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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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 뉴스1 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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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추경예산 10억원을 추가 확보,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안군은 기존 사업 참여 중인 1613명 이외에 388명의 노인들을 추가로 선발해 총 20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사업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노인이다.

공익형 사업 중 지역환경 개선, 학교환경 개선, 관내 소식전달 소통 봉사대 등 참여를 원하는 분야가 속해 있는 해당기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노인들은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고 월 27만원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8월19일부터 23일까지며, 미달 시 9월 초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웃음과 삶의 활력을 찾아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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