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의정부시 노조 '직장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 센터' 개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공무원 노조는 16일 갑질 근절 신고·지원 센터를 문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노조와 의정부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은 이날 갑질 근절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노조와 간부 공무원은 직장 내 갑질을 포함한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구제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신분, 학력, 지역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시민과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직장내 갑질 근절"
(의정부=연합뉴스) 경기도 의정부시 간부 공무원과 노동조합 집행부가 16일 직장내 갑질 근절 공동 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19.8.16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