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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익산시 ‘청년취업 드림카드’ 신청 모집…최대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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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청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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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익산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하고 기준중위소득이 150%이하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257명이며, 기간은 20일부터 20일까지로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취업 드림카드’는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지원된다. 최대 180만원(월 30만원×6개월)을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학원수강료, 교재구입비 등)과 간접적 비용(식비,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1차로 가구소득(낮은 순), 미취업기간(높은 순) 등 총 2개 기준에 따라 120%를 선발하고 2차로 구직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영성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난과 더불어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취업 드림카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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