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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축구협회 16일 부안군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부안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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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축구협회는 16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축구협회는 지역 8개 축구클럽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김형관 회장은 "부안군의 대학생 반값등록금 정책에 조금이나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안군 축구협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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