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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유진섭 정읍시장, '전통문화 계승' 공로로 성균관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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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 유네스코 등재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

뉴스1

유진섭 정읍시장이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등재와 서원의 지속적인 보존 공로로 성균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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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성균관(관장 김영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성균관은 "유진섭 시장은 평소 향교와 서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향교와 서원의 발전은 물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무성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지대한 공헌을 세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감사패는 이달 18일 정읍문화원에서 열릴 ‘성균관경전소리보존회 학술발표회’에서 김영근 성균관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성균관경전소리보존회는 2016년 창립됐으며 정읍 무성서원을 비롯해 전국의 서원에서 경전 읽기를 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나라 유림을 대표하는 성균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은 물론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 발전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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