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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유니클로, 카드 매출액 한 달 새 7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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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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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대표 브랜드인 유니클로 국내 신용카드 매출액이 한 달 만에 70% 급감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의 경우 지난 7월 오카자키 다케시 페스트리테일링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보이콧 재팬'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시내의 유니클로 매장의 모습. 2019.8.16/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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