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단지 안에 개설된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락' 전경.(부산시교육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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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꿈다락' 개소식을 갖는다. '꿈다락'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품어주는 아늑한 곳이라는 의미다.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꿈다락은 전포동 유림노르웨이 숲 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해 있으며, 해운대구 등에 이어 부산에서 13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

꿈다락은 '사단법인 아름다운 배움이'가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운영비는 시교육청과 부산진구청이 공동 분담할 계획이다. 센터는 사무실과 북카페, 강의실, 상담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수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꿈다락이 자아찾기와 진로정보 제공,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역량을 키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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