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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7월 신규·잔액기준 코픽스 모두 하락…주담대 금리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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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경아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신규·잔액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7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68%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하락했고, 잔액기준은 1.96%로 0.02%포인트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개월 연속, 잔액기준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처음 도입된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1.66%로, 역시 전월 대비로 0.02%포인트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새로 도입한 잔액 기준 코픽스는 다양한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해 산출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해 산출한다.
yook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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