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16일 혜민스님을 초청해 '2019년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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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6일 혜민스님을 초청해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그의 베스트셀러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의 내용을 주제로 했다.

혜민스님은 특강에서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진정으로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 자신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싶은 군민들에게 고요 속의 지혜를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전북 부안군은 16일 혜민스님을 초청해 '2019년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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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등을 주제로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관계와 우정,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마음의 평온과 자유를 찾는 마음 치유의 시간이 되는 계기와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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