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부산 북구구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는 금곡‧디지털‧화명도서관 등 관내 구립도서관들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책 읽기 문화 생활화를 위해 강연,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스핌

부산 북구 소속 구립도서관들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화명도서관의 어린이 특강 모습. [사진=북구청] 2019.8.1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금곡도서관은 △작가 초청 강연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 △부모특강 ‘우리 아이 이해하기’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옆 공창공원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해 다양한 독서 체험 및 북페어 등을 진행한다.

디지털도서관은 △가족영화상영 ‘Book in Cinema(북 인 시네마)’ △인형극 공연 ‘꼼지와 왕콧구멍’ △특강 ‘책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특강’ △체험 ‘동화 포토존에서 찰칵!’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독서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화명도서관은 △학부모특강 ‘좋은 엄마가 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유아 및 초등특강 △아동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야외체험 ‘책놀이 한마당’을 운영, 다양한 연령층이 듣고 보고 읽고 체험할 수 있는 독서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9월 한 달 동안 책을 매개로 하는 흥미로운 강연과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독서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