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금융투자에서 16일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7.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인크로스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금융투자에서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국내 디지털 시장의 성장이 사업자 간의 경쟁을 상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에드네트워크(다윈)의 경우 큰 폭의 외형 축소가 지속됐다. 관련 매출액은 10억원(-48.5%)을 기록했다. 글로벌 동영상으로의 매체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2Q19 연결 영업이익은 32억원(+4.5% YoY) 기록, 컨센서스 상회'라고 밝혔다.

한편 '3Q19 연결 매출액은 86억원(-1.8%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3억원(+33.9%)을 전망한다. 미디어렙이 기저효과 덕분에 9.9% 증가할 것'라고 전망했다.

◆ 인크로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3,000원 -> 24,000원(+4.3%)

- 신한금융투자,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이해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2019년 02월 15일 발행된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23,000원 대비 4.3%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8년 10월 23일 2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19년 02월 01일 최저 목표가인 23,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24,000원을 제시하였다.

◆ 인크로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5,833원, 신한금융투자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5,833원 대비 -7.1% 낮으며, 신한금융투자를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대신증권의 25,000원 보다도 -4.0% 낮다. 이는 신한금융투자가 인크로스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5,83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3,800원 대비 8.5%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인크로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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