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16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영역을 넓혀가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4.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중장기적 니트의류 비중확대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해 볼 만'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연결기준 매출 6,700억원(17% y-y), 영업이익 903억원(16%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2% 상회하는 호실적 발표'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에도 달러화 기준 오더 증가율은 높은 한자릿수 대 y-y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함. 올해 연간 기존 바이어들의 오더 물량이 많은데다가, 신규바이어 효과도 있기 때문.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업황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영원무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40,000원 -> 46,000원(+15.0%)

NH투자증권 이지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6,000원은 2018년 08월 16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0,000원 대비 15.0% 증가한 가격이다.

◆ 영원무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0,714원, NH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6,000원은 19년 05월 16일 발표한 DB금융투자의 46,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50,714원 대비 -9.3% 낮은 수준으로 영원무역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0,71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7,111원 대비 7.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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