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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클로징] "택배 노동자들, 호소 않고도 휴가 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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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쏟아지는 물량 소화하느라 쉬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택배 노동자들 가운데 1천 명 정도가 이틀 휴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16일)과 내일 일부 지역에서는 택배를 받지 못할 수 있는데 잠시 불편을 감수하겠다는 시민들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하루 12시간 넘게 근무하는 택배 노동자들이 내년에는 호소하지 않고도 휴가를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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