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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광주·순천·광양·여수·곡성 폭염주의보…30~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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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 = 물놀이 하며 무더위 피하는 광주시민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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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순천·광양·여수·곡성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지역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3도이며 전남 나머지 지역도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4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밤에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여 무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은 곳곳에 안개가 발생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나들이객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누그러졌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오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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