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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미르의 전설2 어게인’,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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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넷블루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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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의 감성을 재현한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이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16일 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약 2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소득을 올렸다. 넷블루게임즈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미르의 전설2라는 IP와 사북성 공성전, 오픈 필드인 우마신전과 절명곡 등 향수를 자극한 원작 콘텐츠가 국내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평가했다.

넷블루게임즈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CBT에서 PK 시스템, 보스 레이드, 경매장 등 중요 콘텐츠를 미리 공개했다. 넷블루게임즈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한 유저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넷블루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여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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