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구간 지·정체, 서울 방향 오후 9시 해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토요일인 17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17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은 4시간 34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이보다 4분 더 빠르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하는데 3시간 22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 경우 이보다 2분 빠른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천안IC에서 천안삼거리휴게소에 이르는 총 5.3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안성휴게소에서 안성IC 총 2.3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남양주톨게이트에서 서종IC까지 총 13.8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서평택IC에서 서해대교 사이 총 4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480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9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