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관광의 매력을 발산했다.

관람객들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장에 마련된 창원 관광 홍보를 위한 키오스크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8.1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의 문화, 의료, 뷰티 등 국내·외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을 배경으로 홍보관 전시패널을 만들었다. 또, 다양한 축제 및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특산품을 전시했다.

창원 여행 정보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또 체리블라썸 2층버스 조립 체험으로 세계적 벚꽃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리기도 했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전세계 80개국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여개팀이 창원에서 K-POP 경연을 하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로 한류열풍을 실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음달 개장하는 마산로봇랜드를 비롯해 이색적인 스마트 관광도시 창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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