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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북토속어류센터,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서 특별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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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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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관상어 산업박람회’에 토속어류 15종을 ‘한국의 물고기, 경북의 절경에서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한국 관상어협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상어 전시행사로 관상어용 사료․약품, 수조․용품 판매, 관상어 페인팅 체험행사와 더불어 비단잉어, 구피, 금붕어, 새우, 베타 등을 대상으로 관상어 품평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토속어류 특별 전시관은 그 동안의 소형 전시수조에서 벗어나 우리 도의 아름다운 대표절경인 울릉도 독도, 상주 장각폭포, 예천 회룡포, 청송 주산지, 안동 부용대, 경주 남산의 절경을 형상화한 수조에서 토속어류들을 전시하여 그 관상미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특허 등록한 어종인 ‘각시납줄개’를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수입 관상어보다 토속관상어가 가진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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