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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주낙영 경주시장, 기재부에 현안사업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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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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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6일 기재부 안도걸 국가예산총괄심의관과 가진 면담에서 기재부에 반영된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추가로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지원을 추가로 요청한 사업들은 반도체소재 혁신을 위한 양성자 가속기 기술개발, 양성자가속기 2단계 확장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관련 후속 사업 그리고 기간 내 공사완료를 위해 원활한 국비확보가 시급한 강동~안강도로 건설사업 등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이달 중 마무리해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제출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된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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