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17일 오전 9시58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남주중·고 인근 사거리에서 5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M3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13)군이 다치는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19.08.17.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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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9시58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남주중·고 인근 사거리에서 5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3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13)군이 어깨를 다치는 등 총 4명이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트럭 운전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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