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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전 충남 5~20㎜ 비… 태안 만리포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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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6.18/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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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17일 오후 9시까지 대전과 충남지역에 5~20㎜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Δ태안 만리포 26.5㎜ Δ당진 신평 24㎜ Δ예산 20㎜ Δ천안 성거 18.5㎜ Δ아산 송악 6.5㎜ Δ홍성 5㎜ Δ서산 2.7㎜ Δ보령 대천0.5㎜의 비가 내렸다.

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15~30㎞/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앞서 충남 천안, 아산, 당진지역에 이날 오후 2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2시간만에 모두 해제됐다.

1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므로 새벽 한때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8~30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4시를 기해 아산, 천안 지역의 호우 주의보는 해제됐으나 기압골에 동반된 좁은 강수대를 중심으로 불안정이 유지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thd21tpr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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