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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원 동해 한섬해수욕장 파도 휩쓸린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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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지난 16일 동해시 어달항 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려 해변에서 멀리 떠내려가는 피서객을 구조하고 있다. 2019.08.16.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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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17일 오후 3시48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한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1명이 실종돼 동해해양경찰서와 동해소방서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다행히 안전하게 구조됐다.

동해 앞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전 해제됐지만 1.0~2.0m의 너울성 파도는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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