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 씨와 B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부평동 도로에서 주먹과 무릎으로 B 씨를 10차례 가량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 씨는 A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려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차선 변경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차량에서 내린 뒤 서로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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