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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롯데마트, 전국 우수 농·축산물 '뚝심'으로 한데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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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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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는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전국 농·축·수산물 우수 산지 생산자들의 상품들을 '대한민국 산지뚝심'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산지에서 뚝심을 가지고 정성껏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대형마트 위기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우수 신선식품을 유치,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을 유입하고 자사 온라인몰의 상품 경쟁력도 강화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산지뚝심 캠페인을 통해 과일 20개 품목, 채소 13개 품목, 수산 9개 품목, 축산 2개 품목 등 총 45개 품목의 우수 로컬 상품을 전점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충북 아산, 예산에서 대파 농사 25년 경력의 신석영 농부가 재배한 대파(700g/1봉)를 2400원에, 전남 영암에서 무화과 농사 34년 경력의 김종팔 농부가 재배한 영암 무화과(8~10입/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우수한 생산자들을 발굴해 산지뚝심 프로젝트 품목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의 위기감이 도래하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롯데마트만이 선보일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지속 발굴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의 경쟁력을 확보해 현재 당면한 위기들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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