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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경기도, 안산·의정부·부천서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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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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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내 어르신들의 ‘재능공연 대축제’인 ‘2019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 9988톡톡쇼’ 예선이 21일부터 30일까지 안산, 의정부, 부천 등 3개 지역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춤, 기악, 세대통합, 노래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예선에는 대회에 참가한 전체 114개팀 가운데 ‘1차 영상(UCC) 심사’를 통해 선정된 71개팀(부문별 20팀 이내)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Δ춤부문(21일‧안산문화예술의전당) Δ기악부문(23일‧안산문화예술의전당) Δ세대통합부문(28일‧의정부예술의전당) Δ노래부문(30일‧부천복사골아트센터) 등 부문별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예선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친 20개팀(부문별 5개팀)에는 다음달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본선에 오르는 20개팀은 대상(1팀), 최우수(3팀), 우수(5팀), 장려상(7팀), 인기상(4팀) 등의 상장 및 상금을 받게 되며,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재능나눔활동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어르신 작품공모전’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작품 40점에 대한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일기’를 주제로 Δ문예 Δ미술 Δ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Δ사진‧동영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작품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40여점은 이날 본선 공연 이외 도내 7개 시군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번 ‘9988톡톡쇼’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열정과 끼를 발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르신들이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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