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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LH, 두산베어스와 함께 주거복지사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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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야구장에서 주거복지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야구장에 청년층이 많이 모인다는 점을 고려해 임대주택을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

LH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사업 홍보·문화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LH데이’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주택·매입임대주택·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 하지만 청년층이 정보를 잘 알지 못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LH의 판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LH는 잠실야구장 내·외부와 전광판에 청년층 대상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LH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LH는 두산베어스 홈경기 초청행사로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와 임대주택 입주민의 복지활동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임대주택을 포함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는 LH가 운영하는 ‘마이홈포털’이나 통합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마이홈센터에 방문해 주거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조선비즈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과 전풍 두산베어스 사장(오른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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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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