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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아산시, '아산사랑상품권' 2만7000장 1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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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아산사랑상품권을 들어 보이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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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9일부터 관내 농협 3곳(아산시청출장소·배방농협·탕정농협 명암지점)에서 ‘아산사랑상품권 하반기 10% 특별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사랑상품권은 아산지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지역 가맹점(온양온천시장·둔포전통시장·배방상점가·탕정면 트라팰리스 상가·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지중해마을 상가·송악 외암마을 저잣거리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별 할인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총 4개월 동안이다.

구입 방법은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 배방농협(배방하나로마트 부근), 탕정농협(명암점)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판매 행사는 준비된 상품권 2만7000장 모두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개인(성인)은 최대 30만원까지, 법인(구입공문 및 법인인감 필요)은 20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아산사랑상품권 수요 및 사용처 등을 분석해 내년 발행 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들은 수수료 부담이 없는 아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모바일 상품권 도입 및 가맹점 확대 등 사용 편의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해 아산시민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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