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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LG전자, 美 발레단 ABT와 파트너십…3년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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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인 링컨센터 내 LG 시그니처 체험공간 마련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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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LG전자는 세계적인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전자는 후원 기간 동안 ABT가 공연하는 장소인 링컨센터 안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또 LG 시그니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939년 뉴욕에서 창단된 ABT는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 등과 함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인 무용수인 서희가 아시아인 최초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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