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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렌터카 실시간 예약 플랫폼 서비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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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주)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에서 출시한 IT 기반 렌터카 턴키 솔루션 ‘찜카(ZZIMCAR)’가 렌터카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주상 대표



이주상 대표는 KAIST 산업경영학과 및 Techno-MBA 졸업,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삼성테크윈, 한화테크윈에서 근무하다 2018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주)네이처모빌리티를 설립했다.

설립 후 7개월 만에 렌터카 실시간 가격 비교 및 예약 플랫폼인 ‘찜카’, 개별 렌터카 업체 대여·관리 WEB 솔루션 ‘찜카 다이렉트’, 지역 법인들이 공동으로 전기차를 공유하는 카 셰어링 서비스 ‘찜카 셰어링’ 등 3종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획·개발·출시했다.

그 중 ‘찜카’는 제주 지역에서 시작하여, 중소 렌터카 업체 30여 곳의 렌터카 5,000여 대를 보여주며 실시간 예약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대로 빠르게 인지도를 얻었다.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를 넘어 오키나와, 괌 지역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실시간 가격 정보 비교 및 예약, 결제까지 간편한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를 모토로, 하반기에는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 ‘AWAC’(Any Where Any Car)를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선보일 이 플랫폼은 실시간 모빌리티 재고 관리, 승차 공유, 대여와 반납, 장소의 자율 선택 기능을 갖춘 올인원 서비스로,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목적과 경로에 맞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플랫폼 이용자들이 모빌리티 정보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 환경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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