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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LG 시그니처, 美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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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LG전자가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를 후원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미국 유명 발레단과 손잡고 LG 시그니처(LGSIGNATURE)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이하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939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된 ABT는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인 무용수인 서희가 아시아인 최초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후원 기간 동안 ABT가 공연하는 장소인 링컨센터 안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구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캐라 메도프 바넷 ABT 단장은 "ABT 무용수들은 예술의 경계를 넘어 세계 곳곳에 열정을 불어넣는다"며 "세계 최고 수준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LG 시그니처와 ABT 모습이 서로 닮아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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