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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섞는 밤, 섞이는 자리' 파크하얏트 서울, 23~24일 '앨리스 청담' 김도형 수석 바텐더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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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게스트 바텐더 프로모션 김도형 수석 바텐더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는 이달 23~24일 양일 간 ‘앨리스 청담’ 김도형(Demie Kim) 수석 바텐더를 초청, 이색적인 밤을 선사한다.

행사기간 동안 김치, 동치미, 깻잎, 수정과 등의 재료들을 칵테일에 결합한 5가지 이색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칵테일은 월드 클래스대회인 ‘라 메종 코인트로 (La Maison Cointreau)’ 우승 레시피들과 아시아 게스트 바텐딩 투어에 사용한 레시피들로 구성하였다. 가격은 잔당 2만8000원이다.

김도형 수석 바텐더는 다양한 호텔 바에서 근무하며 바텐더로서의 역량을 갖춰왔다. 현재는 2년째 앨리스 청담 수석 바텐더로 한국 식재료에 영감을 받은 ‘K 칵테일’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디아지오(Diageo) 월드클래스 칵테일 대회’, ‘라 메종 코인트로(La Maison Cointreau) 세계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며 높은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앨리스 청담’은 감각적이고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칵테일, 와인 등의 다양한 주류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김도형 수석 바텐더가 더 팀버 하우스에서 선보일 칵테일은 ‘라 메종 코인트로(La Maison Cointreau)’ 대회 우승 레시피와 아시아 게스트 바텐딩 투어에 사용한 레시피들로 구성한 5종 칵테일이다. 먼저 ‘그린 떰(Green Thumb)’칵테일은 파인애플과 허브로 만들어진 홈메이드 그린 믹스(Homemade green mix)를 라임과 조합시켜 달콤하면서도 입안 가득 허브 향을 낸다. ‘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 칵테일은 동치미, 고추냉이를 가미해 감칠맛을 강조했다.

그 밖에 ‘비비드 메모리(Vivid Memory)’칵테일은 클래식 러스티 네일(Rusty Nail)에 수정과 얼음을 더해 한국적인 맵싸함과 단맛을 더했다. ‘레인보우 피즈(Rainbow Fizz)’칵테일은 톡 쏘는 듯한 청량감이 돋보이며, 다채로운 색의 펄을 넣어 무지개를 연상시킨다. ‘르 아티산(Le Artisan)’칵테일은 카카오 닙스, 홈메이드 비터(Bitter)와 커피 향을 가미해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다. 아울러 5가지 레시피의 칵테일 위에 깻잎 칩, 건조된 김치 등을 곁들여 한국의 맛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한편,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전문 DJ의 선곡에 의한 매일 다른 테마의 바이닐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아날로그 사운드가 어우러진 더욱 풍성한 순간을 선사한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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