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광주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대입설명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가 진학상담교사 9명과 광주권 13개 대학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21일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는 매년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시교육청 소속 진로진학 교사들이 대학입시 수시 지원 전략 강의와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광주권 대학이 대학 관련 부스를 운영해 매년 15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에는 광주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동강대학교, 서영대학교, 송원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호남대학교, 동신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한다.


입시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5개 구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시상담은 각 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매년 대학입시지원과 비인가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학업중단숙려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감사의 밤’ 후원, 대안학교 입학설명회 공동주최·주관, 각종 행사 시 물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광주시는 대학입시설명회 외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대학진학멘토링, 수능 대비반, 검정고시학습 등의 대학 입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예체능 프로그램, 직업체험(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대학입시나 다양한 프로그램,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광주광역시교육청 또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