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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북 영양서 이웃집 개에 물려 주민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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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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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웃이 기르던 개에 주민 2명이 손 등을 물려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쯤 경북 영양군의 한 마을 골목에 있던 A씨(76) 등 2명이 이웃 주민의 반려견에게 손과 다리 등을 물려 상처를 입었다.

A씨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려견은 골든리트리버종으로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포획돼 보호시설로 보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개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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