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특위는 19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첫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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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6선 의원이다. 산업계 이해가 깊은 정치인으로 꼽힌다.
첫 회의가 열렸던 지난 8일 정 위원장은 “정부는 소재부품발전산업 발전의 큰 틀을 짜지만 우리는 당장 피해 입는 기업들에게 시급한 과제가 뭔지 중점적으로 살피고 해결하겠다”고 특위 방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특위는 감정적 공방보다는 냉정하고 합리적인 자세로 대안을 제시하고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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