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일 오후 7시 50분께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면서 귀금속을 구경하던 중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팔찌 1점(시가 170만원 상당)을 손목에 착용한 채 달아나는 수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추적을 벌이다 서면 일대에서 배회 중이던 이들을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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