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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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6일부터 9월 9일까지 ‘2019년 충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의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주거·교통, 노동, 문화·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등 61개 부문이다.

조사 결과는 12월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0명, 입력 요원 5명 등 총 29명의 요원을 선발해 기초소양과 조사요령 등의 직무교육을 마쳤다.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실시]

음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까지 지역 내 축산물 취급 업소 56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무원 2명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최근 3년간 미점검업체 등을 대상으로 Δ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Δ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여부 Δ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Δ냉동 식육을 냉장 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Δ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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